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케이나인(CANINE)’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강아지를 모티브로 밝고 쾌활한 컬러와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워크맨십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컬러풀한 자수가 더해진 지갑류에는 셰퍼드, 닥스 훈트, 치와와, 래브라도, 푸들 등 다양한 견종으로 선보이며 애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골드나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세리그래피(Serigraphic, 공판을 이용한 판화기법) 기법을 사용한 강아지 프린트 지갑과 파우치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케이나인 캡슐 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점 등 전국 보테가 베네타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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