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랑스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간절기용 경량 다운점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컬리수는 최근 추운 날씨가 길어지면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에 발맞춰 이번 경량 아우터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겨울용 다운점퍼에 비해 두께를 얇게 개선해 실용성이 높다.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새로운 컬러감이 돋보인다.

제품은 덕다운 80%, 깃털 20%의 충전재를 사용했고 가볍고 얇은 두께감을 자랑한다. 겨울에는 두꺼운 아우터 안에 이너로 입거나 실내에서 부담 없이 입기 좋다. 봄에는 야외에서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봄이 좋아 경량 다운자켓’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에 허리 라인이 잡혀 있어 여아들의 러블리한 코디가 가능하다. 목 라인에는 카라나 모자가 없어 겨울철 두꺼운 외투 안에 레이어드하기 좋다. 컬러는 화사한 핫핑크 및 산뜻한 꽃 나염이 된 연핑크 두 가지로 출시됐다.남아용 ‘스퀘어 경량 다운점퍼’는 가로줄 퀼팅이 아닌 스퀘어 퀼팅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포인트다. 세련된 블랙 및 그린 컬러에 가슴 부분 행거칩 디테일로 아이들의 댄디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지퍼가 아닌 똑딱이 단추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귀여운 앞주머니에는 작은 소지품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은 2세부터 11세까지 입을 수 있다.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 한동수 사업부장은 “기존 봄 상품은 트렌치코트, 야상 등 얇은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경량 아우터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져 새로운 시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