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8개 매장에서 오는 3월 출시
프랑스 대표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벽에 떠오르는 화사한 태양의 빛과 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향수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ve)’를 공개했다. 오는 3월 공식 판매 예정인 이번 제품은 2016년에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에 이어 8번째로 공개하는 새로운 향이다. 오 드 퍼퓸 컬렉션을 총괄하고 있는 루이 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는 “동틀 무렵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 만다린(Mandarin)을 주재료로 선택했다”며 “만다린은 다른 시트러스 계열 과실과는 달리 향수에 흔히 사용되지 않는 원재료”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리뉴얼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본점 여성 매장을 비롯한 국내 총 8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00ml와 200ml가 각각 35만원, 51만원이다. 휴대용 스프레이 7.5ml 4개 세트는 35만원, 리필은 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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