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배우 유연석을 2018년 브랜드 새 얼굴로 선정했다. 르까프는 배우 유연석이 지난 10여 년 동안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은 물론 사진작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르까프는 ‘심장이 뛰어야 진짜 스포츠다’ 슬로건을 내걸고 스포츠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강조하며,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유연석은 르까프 18S/S 화보 촬영이 진행된 육상 경기장에서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신발 끈을 고쳐 매는 등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이며 스포티한 감성을 자아냈다. 특유 하얀 피부와 우월한 자태를 뽐내는 등 르까프 주력 제품인 트레이닝 웨어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르까프는 브랜드 모델 유연석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러닝, 워킹 등 스포츠 라인의 제품 및 가치를 알리고 생활스포츠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자체 기술력 기반 제품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생활스포츠인들과의 공감대를 확대, 역동적이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르까프 관계자는 “애슬레저 트렌드와 함께 올해 스포츠 빅 이벤트가 예정되며 스포츠웨어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타깃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스포츠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연석은 르까프만의 진정성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 시너지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발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뮤지컬 ‘헤드윅’ 등 분야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이미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출연을 확정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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