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가 2018 SS를 맞아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더한 핸드백 ‘네오코닉(Neoconic)’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주력상품인 네오코닉 라인은 새로운 심벌(symbol)을 뜻한다. 사다리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고유의 로고를 강조해 정통성을 드러내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네오코닉 라인은 균일한 캐비어 모양의 엠보공정을 거쳐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소가죽 소재에 고급스러운 로고가 어우러져다.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로 구성된다. 라지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 미디엄은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 블러셔 핑크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네오코닉 라인은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가죽 체인 스트랩이 구성돼 있어 기분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로 활용 가능하다. 캐주얼룩부터 포멀한 스타일, 드레시한 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방 후면에 백 포켓까지 섬세한 수납기능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2030 유스세대를 겨냥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에 루이까또즈 고유의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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