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후원 및 골프전문채널 등 본격적인 마케팅 예고
S&A(대표 손수근)가 새롭게 런칭한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첫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갖춰 여성들의 워너비라 불리는 고준희가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도시 감성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골프웨어만의 실용성을 담아낸 제품 라인들을 선보인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어떠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고준희를 필두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이미지의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시장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고준희는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라인 G-tec과 깔끔한 도시 감성 스타일라인 7(Seven),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표현된 영캐주얼 스포티 라인 Cube의 각자 차별화된 특성이 돋보이는 톨비스트의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시크한 눈빛을 더해 우아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이다.
톨비스트는 스포츠 저변 확대에 따라 취미활동으로 골프를 즐기며 필드에서의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40대 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기능성과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가 주된 컨셉이다.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브랜드 네이밍 ‘톨비스트(TORBIST)’는 필드에서 열심히 ‘공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강조했다.
3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 브랜드 런칭과 함께 로드 상권을 중심으로 연간 6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유통확대를 통해 2022년 1000억 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톨비스트는 첫 화보촬영 모델에 고준희와 함께 미디어프로로 인기몰이 중인 '장재근' 프로를 발탁, 골프웨어만의 기능성과 역동성도 강조했다.
또한 LPGA 세계랭킹 3위이자 2017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유소연 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KLPGA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신흥강자로 올라선 김지영2 프로, 유망주로 손꼽히는 이혜정, 박단비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필드 위에서도 골프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어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하는 이번 달부터 골프전문채널과 스크린 골프장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도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