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가 패션과 예술, 문화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루이까또즈’는 서울 논현동 플랫폼 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 1층에 위치한 아트샵을 플래그십스토어 플랫폼-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루이까또즈가 예술이 되는 공간’을 컨셉으로 꾸몄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예술, 문화를 일상에서 더 가깝고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에는 가죽 핸드백과 지갑, 스카프를 비롯한 루이까또즈의 최신 컬렉션을 볼 수 있다. 또 파트너십을 맺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리빙 소품, 전시 관련 아트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폭넓은 카테고리가 준비됐다. 매장에는 제품 하나하나가 특별히 제작된 가죽 트레이 위에 아트 오브제처럼 전시돼 있다. 벽면 일부는 아트웍을 전시할 수 있도록 구성해 루이까또즈만의 세련된 감성과 예술적 가치를 부각시켰다. 기존 매장과 달리 예술, 패션과 관련된 책을 구매하거나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도서 공간도 마련했다. 패션, 영화, 예술가 등 키워드별 책을 제안한다. 책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좌석과 실용성을 겸비한 테이블을 배치해 고객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루이까또즈만의 가치관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자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주요 거점으로 전시,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엘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개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이까또즈 플랫폼 엘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에 함께 리뉴얼 런칭한 카페 ‘띵스 댓 매터(Things That Matter’에서는 3월 22일까지 음료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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