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승부
퓨전크리에이티브(대표 김보민·최병두)의 ‘에이벨’은 유니크한 주얼리 액세서리로 시작해 가방, 의류, 구두의 토탈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회 연속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제너레이션 넥스트와 서울컬렉션에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작년 10월 2018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10소울(10SOUL)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년 전 유니크한 액세서리 업체로 두각을 나타낸 에이벨은 2013년 하우앤왓(HOW AND WHAT) 출신의 최병두 디자이너(공동 대표)와 디자인 이외 모두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김보민 대표가 의기투합으로 런칭됐다. 현재 최병두, 박의지 디자이너가 각각 액세서리와 의류 디자인을 맡고 있다. 100%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승부하며 매 시즌 유니크하고 컨템포리리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가방은 자체 공장에서 독특한 장식을 개발하면서 가방과 구두에 유니크함을 더하고 있다.안정적인 생산예측과 수요에 따라 신속한 리오더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가방은 매년 시그니처 제품이 나오면서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은‘에이벨 느와(A.Bell Noir)’로, 국내, 일본, 유럽은 ‘에이벨’로 이원화된 브랜딩 전략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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