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스테파넬’과 ‘캐리스노트’에서 봄 스타일링과 패션연출에 특화된 트렌치코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스테파넬’의 히든싱글버튼 트렌치코트는 출시한 지 2주 만에 800장 전량을 완판하며 2차 리오더에 들어갈 만큼 인기가 높다.카키와 베이지 두 컬러로 선보인 스테파넬의 트렌치코트는 기본 H라인 실루엣의 히든싱글버튼이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보이며 코디에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고감도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여성복 ‘캐리스노트’의 트렌치코트도 출시하자마자 인기몰이 중이다.트렌치코트 특유의 투웨이 카라와 LONG & LEAN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스테파넬 김은주 디자인실장은 “꽃샘추위가 끝나기도 전에 이렇게 반응이 온 것은 이례적이다. 한 상품만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라 출시한 11모델 모두 인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독 트렌치코트가 유행을 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라고 현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