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전시회’ 공간 확보…판로개척 지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미니패션쇼 및 전시회가 열리고 섬유 및 의류 바이어들이 참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경기도 및 양주시 내 섬유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 및 차기 유망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는 양주시 지원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215) 옆 컨테이너 건물의 1층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패션쇼룸을 오픈했다.
관계자는 “국내외 섬유 및 의류 바이어 유치, 미니 패션쇼 및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판매유통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은 최근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 진출은 물론, 이번 패션코드 전시회에서 18만달러의 수주상담금액 실적을 내기도 했다. 또한 로얄레이어 서광준 디자이너는 ‘2018 한국패션브랜드 대상’에서 신진디자이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19명의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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