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미 글로벌 감각으로 재해석
양해일디자이너가 오는 5월 9,10일 서울시무용단의 ‘카르멘’ 공연 의상을 제작한다. ‘해일’의 양해일 디자이너는 우리 민화의 다양한 색상을 ‘카르멘’에 구현한다. 2012년부터 한국의 민화를 주제로 디자인 작업을 해 온 양해일 디자이너는 “민화속의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우리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패션감각을 보여주겠다”고 의상제작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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