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확대·자체 경쟁력 높여 시장 선점 박차
쏨니아(대표 김소영)가 운영하는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랑스러운 패션 스타일과 90% 이상의 자체 제작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로미스토리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안한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미의 궁전’을 메인 테마로 자연친화적인 플랜테리어로 공간을 연출해 트렌디하면서도 생기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1층에는 뮤즈 윤보라와 콜라보한 아이템을 포함해 아우터, 원피스, 블라우스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상품으로 구성했다. 달콤 커피와 콜라보레이션한 커피로봇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층에는 자체 브랜드인 데님 라인 ‘스토리 제이(STORY J)’, 언더웨어 라인 ‘로미 시크릿(Romi SECRET)’, 래쉬가드 라인 ‘로빅(LOVIC)’, 휘트니스 웨어라인 ‘로믹스(ROMIX)’와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한편, 로미스토리의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는 11일 오전 11시에 개막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로미스토리의 뮤즈인 윤보라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로미스토리 김소영 대표는 “로미스토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한 홍대 매장은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유행에 민감한 ‘2030’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트렌디한 디자인, 서비스 등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미스토리는 올해 상반기에만 오프라인 매장 3개점을 오픈해 총 16개점의 매장을 운용 중이다.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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