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쿠론’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며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높이고 있다. 상반기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컬렉션 위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밀라토트와 네프스몰 토트가 매출을 견인했다. 밀라토트는 모던한 디자인과 솔리드 컬러가 만나 고급스러움을 더한 토트백이다. 네프스몰 토트는 세련된 원핸들 포인트가 멋스럽다. 투톤의 사피아노 소재를 사용했다. 데일리 백이나 정장용 어디에나 어울린다.
협업 라인은 자신만의 개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했다. 영 캐주얼 럭키슈에뜨와 협업 상품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전달하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S/S에는 여성 아티스트 코코카피탄과 협업한 캠페인 광고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드러냈다. 쿠론은 앞으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한다.
온라인 자사몰은 전년대비 120% 신장했다. 인플루언서 ‘쿠로니스타’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한 가심비 상품으로 새로운 구매층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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