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가두 여성복 시장에서 선방하며 입지를 굳혔다. 상반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플러스 신장세로 마감했다. 겨울 다운의 신속한 리오더 투입과 봄 이너류 스팟 상품의 스피디한 공급, 테일러드와 체크 자켓 판매 호조 등 시즌 돌입 시 발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
올 여름도 반응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스팟물들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신상품 판매 공략이 성공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하반기부터 기획 운영 패러다임을 보다 개선해 트렌드 테스트를 통한 시즌 주도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특히 비비올리비아 라인은 다운 등 시즌별 특화상품 집중 등으로 아이템 비즈니스화의 고도화를 시도해 마켓 선점에 주력한다. 주력 소재 및 부자재를 비축해 한 가지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 바리에이션을 통해 시장 반응에 맞춘 QR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