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시장에서는 활동성과 편안함을 자랑하는 애슬레저룩이 만능 패션으로 진화하며 애슬레저룩이 대세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랑스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기존의 애슬레저 제품에 시원한 착용감과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컬리수가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인 애슬레저룩 제품은 무더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의에 메쉬, 냉감, 기능성 폴리스판 소재 등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에 제격이다.

일상 생활에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도 다양해졌다. 여아 제품은 컬리수만의 독보적인 컬러감을 유지하면서 배색 테이프를 사용해 포인트를 살렸다. 남아 제품은 기하학 패턴이나 레터링 나염을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시즌 주력 제품인 레인보우 쿨링 팬츠스커트는 앞면이 테니스 스커트 같은 플리츠 스커트, 뒷면이 바지로 구성돼 활동성이 높다. PK(Pique Knit)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쿨링 티셔츠 역시 어떤 스타일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쇼미 애슬레져 티셔츠와 5.5부 팬츠는 기능성 소재로 라인을 잡아주는 동시에 피팅감을 살렸다. 레터링 포인트를 배색 처리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 한동수 사업부장은 “최근 몇 년간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애슬레저룩이 이제는 편안함과 활동성에 그치지 않고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갖추며 진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컬리수는 선보이는 한층 더 진화된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