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침구브랜드 통합, 자회사 리탠다드 출범시켜 ‘기대’
태평양물산, 침구브랜드 통합, 자회사 리탠다드 출범시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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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침구 전문기업 리탠다드(LITANDARD, 대표 조동환)를 출범시켜 침구 브랜드를 통합 시너지를 기대했다. 지난 20일 임직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탠다드 출범식 진행하며 본격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각오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2009년 소프라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고품질 다운제품을 공급 시장을 선도하는데 노력해 왔다. 더욱이 로자리아 침구사와 직수입 브랜드를 속속 인수하며 침구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이를 통합한 전문기업을 태동시켜 고 임병태회장이 팔베개를 시작으로 침구사업을 추진했던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 오리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태평양물산 지분 100% 자회사 리탠다드는 소프라움과 글로벌 침구브랜드 유통 자회사 보니오즈의 경쟁력을 하나로 통합한 토탈 리빙 전문 기업을 내세웠다. 리탠다드는 ‘더 나은 리빙(Living) 스타일의 기준(Standard)’을 강조, 고객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유익한 제품을 제안한다는 것이다.리탠다드는 소프라움이 도입한 CRM 시스템을 확대, 고객 접점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맞춤형 제품 추천, 계절별 서비스, 마일리지 활성화를 목표 했다. 침구 제조부터 유통,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토털 리빙 전문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움으로 대표되는 국내 브랜드(베온트레, 로자리아), DIY 침구 전문 편집샵 듀벳바, 쉐르단으로 대표되는 수입 침구 브랜드(링스티드던, 그라치아노, 시뇨리아)가 통합 운영된다. 또 신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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