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에, 수별, 씨앤보코 선정, 맞춤형 프로그램 가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업체는 신진 디자이너 까이에(대표 김아영), 수별(대표 곽수경), 중견 브랜드 씨앤보코(대표 최주영)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6개월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구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으로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온라인 채널과 연계, 현지 주요 쇼핑몰 팝업 스토어 및 홍보마케팅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 패션브랜드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초기-중견-완성형의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디자이너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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