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젤로, 뉴 어덜트여성의 트렌드교류 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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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W 상품설명회 겸 대리점 간담회 성료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 ‘라젤로’가 최근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도심형 연수원 ‘형지비전센터’에서 ‘2018 F/W 상품설명회 겸 대리점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5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라젤로 대표이사 김성래 상무, 이승희 본부장 및 주요 대리점주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젊고 활동적이며 새로운 이미지의 ‘33+88 New’ 라젤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만족 강화(Value), 중고가 상품 물량 및 유통망 강화(Volume), 소싱 적중력 강화 및 뉴베이지/트렌드 상품군 전략(Vogue)을 실행한다. 특히, 가성비를 갖춘 다운 시리즈와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소재와 실루엣에 민감한 주부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올해 하반기 디자인은 클래식과 액티브 라인으로 재정비했다. 클래식 라인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기반으로 부드러운 실루엣과 루즈핏에 집중했다. 따뜻한 로즈와 브론즈 컬러로 온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액티브 라인은 도심과 근교에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중년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각 라인별 컨셉을 차별화했다. 일러스트 콜라보 마케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유통망 100개, 연간 매출액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젤로는 시장 규모에 비해 브랜드의 인지도가 다소 낮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브랜드 BI와 SI를 리뉴얼한 바 있다. 시대의 유행이 생겨나고 전파되던 사교의 장, ‘살롱’처럼 뉴 어덜트 여성들이 트렌드를 교류하는 21세기 살롱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지소연을 초청, 점주들과 함께 패션감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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