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를 전개하는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지난 25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2직영점, 백화점, 대리점주들과 예비점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F/W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특히 가성비가 우수한 검증된 기능성 제품과 기온 단계별 아우터 시리즈들을 선보여 점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올해부터 카즈히테 사이토(KAZUHIDE SAITO)의 협업으로 진행된 제품들은 일본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여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물량은 X1은 35%, X2는 55%,X3는 10%로 구성됐다. 기온 변화에 따라 상품 공급시기를 세분화해 상품 전환율을 높이고 제품 단계별 키 아이템을 구성, 판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X1은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 사용을 확대한다. 마케팅 연계 상품으로 UL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와 THE CJ CUP@NINE BRIDGES대회의 상품을 추가 구성했다. 매장에는 별도의 VP존을 연출했다.
X2는 라이프스타일웨어에 적합한 베이직한 제품들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도시 감성의 캐주얼에 고 기능성소재와 다양한 컬러감의 단품을 구성했다. 전년대비 스타일 수를 24% 확대했다. X3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편안한 이지웨어 스타일을 보강, 타겟층은 낮추고 슬림핏 위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절기 상품군을 강화, 경량다운 및 디튜브다운, 벤치 다운 등 길이와 두께감이 상이한 다운류와 캐시미어 시리즈로 스웨터 구성을 강화, 팬츠도 본딩 및 패딩, 다운으로 세분화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JDX는 마시모 까이아쪼에 이어 일본 디자인 디렉터인 사이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우수한 소재업체와의 협업으로 고급 기능성 소재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