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 한국관 35개사 48개 부스 참가…3600만 달러 상담실적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베페 베이비페어’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베페(대표 이근표)가 지난달 27일까지 3일간 유아산업 전시회 ‘CBME China 2018’에 한국관을 열어 35개사 48개 부스로 참가했다. KOTRA와 공동 진행한 이번 ‘CBME China 2018’ 행사는 전 세계 2900개사 4300여 유아·임신·출산용품 브랜드가 집결한 세계적인 유아용품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영유아만 1억 명 이상인 중국 시장은 저 출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활로”라며 “특히 유아용품 기업 ‘파코웨어’의 경우 이번이 첫 참가로 51건 이상의 상담 실적으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과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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