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가을, 겨울 시즌에는 신소재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쌤소나이트는 여행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2018년 F/W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2018 F/W 시즌에 선보이는 ‘라이트박스(LITE-BOX)’, ‘폴리곤(POLYGON)’, ‘하틀란(HARTLAN)’ 및 ‘에보아(EVOA)’ 가 혁신적인 이노베이션의 대표적 신상품이다.
라이트박스는 가볍고 견고한 신소재 ‘커브 우븐(Curv® Woven)’가 적용된 캐리어다. 25인치 제품 무게가 2.6kg로 매우 가볍다. 코너 부분 범퍼가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찌그러져도 다시 펼 수 있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내부 X자 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20, 25, 28, 30인치 네 가지 크기와 딥 레드, 이클립스 그레이, 딥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폴리곤은 브레이크 스타퍼 기능을 갖춰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바퀴 움직임을 고정할 수 있다. 일본의 바퀴 전문 회사 ‘히노모토(Hinomoto)’의 더블 휠을 적용해 바퀴 움직임이 부드럽고 이동할 때 소음이 적다. 브러쉬 질감의 겉면은 스크래치가 발생해도 잘 보이지 않는다. 20, 25, 28인치 세 가지 크기와 다크 그레이, 블루, 핑크 세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하틀란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할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에서 인증한 자물쇠와 방수 폴리우레탄(PU, Polyurethane) 코팅이 된 지퍼는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내부 디바이더는 모서리가 버클로 연결돼 탈부착이 가능하다. 가벼우면서 견고해 여행을 자주 하거나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쌤소나이트는 배우 소지섭과 함께 화보에서 FW시즌 신상품 캐리어를 공개했다. FW시즌 신상품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도 등장하며 여행 시즌을 맞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쌤소나이트는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버튼 하나로 수화물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리어와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캐리어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