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24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1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92.8% 크게 증가했다.

올 초부터 지속된 단가 인상과 환율효과, 지난달 22일 결정된 미국 LMF 반덤핑 관세 0% 판정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휴비스는 "미소덤핑 마진(de minimis dumping margins)으로 추후 대응해야 하는 반덤핑 리스트에서 완전히 벗어나 미국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LMF는 휴비스가 세계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력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