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코퍼레이션(대표 신재호)가 내년 F/W에 골프의류 ‘스릭슨’를 런칭할 계획이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최근 스릭슨 브랜드를 보유한 일본 스미토모그룹의 SRI(Sumitomo Rubber Industries, LTD)와 골프웨어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웨어로 사업을 다각화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피랜드, 압소바 등 유아동복과 유아용품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일본 골프 ‘엠유스포츠’를 인수하고 골프의류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골프의류는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5년 내에 40% 이상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스릭슨은 국내외에서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클럽, 골프볼과 용품 브랜드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내년 F/W출시를 목표로 스릭슨 골프의류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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