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대표 임동환)의 프랑스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새롭게 선보인 우주 컨셉의 F/W 신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컬리수는 이번 F/W 시즌을 맞아 우주의 신비함을 담아낸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행성, 우주선, 별똥별 등 우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그래픽화했다.
스팽글, 레터링, 패치, 자수 등을 입체감 있는 기법으로 적용해 촉각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여러가지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스페이스 라인중 맨투맨 티셔츠가 가장 판매율이 높다. 출시 2주 만에 전체 물량의 33%가 팔렸다. 그외 스팽글맨투맨, 일본 맨투맨티셔츠 순으로 많이 팔렸다.
주력 제품인 ‘스페이스 월드 티셔츠’는 네이비, 블랙 색상의 맨투맨 티셔츠에 우주와 관련된 레터링을 나염했다.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10에서 160까지의 폭넓은 사이즈로 출고돼 최근 트렌드에 맞춘 넉넉한 핏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셀럽 스팽글 맨투맨’은 가슴 전면에 하트로 된 행성 그래픽 이미지를 스팽글로 붙였다. 이 외에 ‘코코 양면 맨투맨’과 ‘코발트 엠보 맨투맨’은 이미지를 입체 나염 프린트해 우주선이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포인트가 돋보이는 팬츠 제품도 선보인다. ‘데일리 스판 슬림 팬츠’는 행성 모양 패치와 밑단 배색 테이프로 디테일을 살렸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입었을 때 편안하다.
한세드림 컬리수 한동수 사업부장은 “최근 몇 년간 우주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트렌드로 떠오른 ‘우주’ 감성을 시즌 컨셉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를 컨셉으로 한 신제품들은 유니크한 그래픽과 독특한 촉감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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