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티바(filativa)가 런칭 10주년 기념한 컬렉션 라인을 출시했다. 2008년에 런칭한 휠라티바는 휠라(FILA)와 이탈리아어로 스포츠를 뜻하는 '스포르티바(SPORTIVA)'의 합성어를 브랜드네임화했다. 2030대를 주요 타겟으로, 스포티한 무드에 유러피안 감성과 섹시함을 시각화해 제품에 담았다.
기념 컬렉션 라인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우즈, 남성용 드로우즈, 남성용 런닝 3종세트까지 총 4개의 제품이다. 먼저,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아웃밴드가 눈에 띈다. 블랙과 그레이의 두툼한 아웃밴드는 센슈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이탈리아 무드를 그대로 뿜어낸다. 남성용 런닝의 휠라 F박스 로고 역시 자수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10주년 기념 라인은 패턴 없는 단색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추구했다. 트렌드에 맞춘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색상은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 커플아이템으로도 제격이며 심미성과 기능성을 충족시킨다. 브래지어의 경우 윗가슴까지 모두 잡아주는 풀컵(full-cup)몰드를 사용,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옷 맵시를 구현해 냈다. ‘오티마 후레쉬’ 기능성 원단을 적용 ‘흡한 속건’에 탁월한 것이 장점.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이 유지되며 피부 접촉에도 위생적이다.색상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우즈, 남성용 드로우즈의 경우 그레이, 블랙, 레드 3종, 남성용 런닝 3종세트의 경우 화이트, 그레이, 블랙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여성용은 브래지어 2만원, 드로우즈 9천원, 남성용은 드로우즈 1만원, 런닝 3종 세트 3만 9천원. 남성용 런닝 3종 세트의 경우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 합리적인 구성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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