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LPGA주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 10월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8개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 간의 국가대항전으로 2014년 첫 대회 이후 미국 외 에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대표로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가 출격한다. 이와 함께 국내 선수 외에 신한코리아의 후원을 받는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수상자인 태국 대표 아리야주타누간과 영국대표 찰리헐이 동참, 주목 받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 토종 브랜드 ‘JDX멀티스포츠’의류를 착용하는 유망 선수여서 기대가 모아진다.
JDX는 공식 의류 후원사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명을 위해 자체 제작한 의류를 지원한다. 각 국 대표 선수 유니폼은 8개국 컨셉에 따라 제작됐고 매 라운드 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인다. 더불어 대회기간 중 JDX MD샵에서는 특별 제작된 8개국 유니폼이 전시되며 JDX의류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리미티드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JDX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매장과 자사몰에서 대규모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대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코리아 김길웅 마케팅 이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참가선수들이 JDX가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국제무대인 만큼 유니폼 제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