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디자인...영층 롱패딩 마켓 공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골드 컬러와 호일코팅, 차별화된 핏을 특화한 ‘트와이스 벤치파카’를 출시, 올겨울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전속 모델인 트와이스가 착용해 일명 ‘트와이스 다운’, ‘트둥이 벤치파카’로 불리는 빈폴스포츠 벤치파카는 골드, 라벤더 등 유니크한 컬러를 접목해 스포티하면서 젊은 감성을 강화했다. 또한, 핏을 유니섹스(Unisex)와 코쿤(Cocoon)핏으로 나누고 기장을 세 가지로 다양화해 개인별 스타일과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와이스 벤치파카는 골드를 중심으로 라벤더, 로얄블루, 레드 등 유니크한 컬러로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특히 기존의 롱패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골드’ 로 롱패딩 하나만으로도 독특함을 표출할 수 있게 했다.
또, 패딩 겉감에 호일코팅 소재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패셔너블하게 디자인했다. 일반적인 단순 광택 소재와 달리 빛의 방향이나 움직임에 따라 반사의 정도가 달라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장은 무릎까지 닿도록 해 활동성을 강조한 102cm 기장과 무릎 아래로 떨어지도록 밸런스를 맞춰 데일리룩으로 적합한 108cm 기장, 종아리까지 덮어 보온성을 극대화한 120cm기장 세 가지로 출시해 스타일별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가격은 29만9000원에서 49만 9000원으로 책정했으며 전국 빈폴스포츠 매장과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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