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위스 레만호수, 여행에 대한 향수를 모티브로
글로벌 업스케일 캐주얼 ‘빅팍(BIG PARK)’이 오는 18일(목) 오후 3시부터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빅팍 패션쇼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개최한다. 빅팍(BIG PARK) 2019 S/S 컬렉션은 스위스 레만호수의 자연이 선물해준 마음의 여유, 치유의 시간들, 새로운 경험에 대한 낭만적인 열정을 ‘콘 아페토(Con Affetto)’라는 테마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시즌 빅팍은 브랜드 오리진이 담긴 시그니처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드레시한 젠더리스 트렌치류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또한 여성의 몸에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 전반의 플레어한 실루엣들과 함께 자유롭게 커팅된 햄라인 등 쿠튀르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할 예정이다.매 시즌 메인 테마를 아트워크로 선보이는 빅팍은 이번 시즌 스위스 레만 호수 여행 중 마주한 낭만 가득한 풍경 호수, 백조, 꽃, 나뭇잎 등을 순수한 색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워크로 풀어 기대를 모은다.올해로 19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빅팍(BIGPARK)은 2012년 런칭 이후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를 오가며 글로벌 업스케일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아트 듀오 줄라이칼럼과의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요소로 글로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
한편 빅팍은 디자인의 시작부터 한정판 컬렉션 아이템이 제작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한 공간도 오픈 준비 중에 있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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