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상생협력 패션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아울렛 2관’ 5층~11층까지 총 9917㎡(3000평) 규모에 패션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하고 가산지역 내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입주업체 모집에 나선다.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관련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임대료보다 50% 싸게 입주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입주업체를 위한 통합 이비즈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성장을 돕는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패션클러스터가 패션 관련 소재, 디자인 등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연령층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하고 수출핵심사업이었던 봉제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가산디지털단지역(마리오아울렛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2관 4층에는 보육료가 민간 어린이집에 비해 50%가량 저렴한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어 직장맘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