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실업,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수상…9초 만에 새 굽 교체 '힐클립'
일경실업,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수상…9초 만에 새 굽 교체 '힐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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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실업 최광원 대표가 지난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일경실업은 ‘2018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구두 뒷굽을 교체할 수 있는 힐클립 신발을 선보였다. 이번 발명전시회에는 세계 33개국 606건 발명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6,7일 양일간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일경실업 힐클립 신발은 신발 바닥창 중 일부 바깥쪽(뒤굽)을 타이어 교체하듯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와 발 충격을 흡수시켜 몸 균형을 잡아주는 특징이 있다. 기존 신발은 사람 보행 습관에 따라 바깥쪽 굽이 마모가 많이 된다.

바닥 전체를 매장이나 수선집에 방문해야하고 가격도 신발 가격에 비해 높인 편이다. 힐클립 신발은 9초만에 누구나 쉽게 빼고 끼울 수 있고 언제나 새 신발처럼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일경실업은 지난 4월 11~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8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도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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