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1월 패션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 ‘엑스투오투(EX2O2)’를 신규 런칭한다. 오늘(10일) 첫 공개된 엑스투오투(EX2O2)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트렌드에 민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과 사복 스타일을 고려한 대용량의 멀티백을 선보인다. 대학생, 직장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노트북, 태블릿용의 심플한 테크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이지백,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슬링백 등을 출시한다.

엑스투오투(EX2O2)는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 가성비를 추구한다. 이는 패션기업 신성통상의 계열사 가나안의 막강한 소싱력을 바탕으로 가능하다. 가나안은 40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대한민국 대표 가방OEM생산 기업이다. 현재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파타고니아, 반스, 허쉘, 데카트론 등 수많은 브랜드 가방 OEM 생산을 맡고 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엑스투오투(EX2O2)는 가방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간결함에 기본을 두었으며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엑스투오투(EX2O2)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투오투는 첫 마켓 테스트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 전국 매장에서 샵인샵으로 전개된다. 온라인에서는 탑텐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