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의 NC백화점 강서점이 진행한 아동복행사 첫날인 20일, 8층 행사장에만 총 2천명의 고객이 방문해 성공적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오픈 1시간 전부터 100m 가까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오픈 반나절 만에 당일 목표한 금액의 80%를 달성, 아동복 이벤트 매출 기네스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터트렸다.
NC백화점 강서점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아동 브랜드를 운영 하고 있는 유통점으로 손꼽힌다. 아동 컨텐츠가 강한 지점으로, 65개의 아동복 브랜드와 코코몽 키즈랜드까지 함께 있어 쇼핑할 때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행사 첫날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1차로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라며 “남은 2일간의 행사 진행을 위해 긴급 물량 보충을 진행했으며 모두가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아가방앤컴퍼니 8대 브랜드 행사는 22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 타이니플렉스, 쁘띠마르숑 외에도 유아용품 브랜드 엘츠, 유아화장품 브랜드 퓨토를 만나볼 수 있다.
NC 강서점은 지난해 약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신장한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점포 중 하나로 강서지역 최다 아동복 브랜드와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콘텐츠, 40여 개의 전문식당가를 보유한 지역 대표 유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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