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화에 민첩함 갖춘 유연한 여성복
세정(회장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매 시즌 경기 흐름과 상관없이 2~3%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여성복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타 경쟁 브랜드들의 극심한 부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점포 효율이 상승하고 2.5% 신장마감 하는 등 선방했다. 올리비아로렌이 안정된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큰 비결은 일관된 품질 제고 전략과 상품 라인 다각화를 통한 구매고객 수 증대, 현장 영업강화, 신규점 매출 안정화 등이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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