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라인드는 원주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 46회 상공의 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애플라인드는 원주의 30여개 국내 중소형 봉제공장과 함께 제품을 생산하는 연합 생산 시스템 ‘원주 복합 센터’를 설립했다.
지역 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해 표창을 받았다. 원주 복합 센터의 강점은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문하는 즉시 생산이 가능하며, 속도도 해외 생산에 비해 3배 빠르다. 2007년부터 유지해 국제 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9001(품질 경영 시스템)도 획득했다.
또, 애플라인드는 작년 8월 세계적인 네덜란드 스케이트 블레이드 브랜드 ‘메이플(MAPLE)’을 인수했다. 네덜란드 헤렌벤에 위치한 메이플 공장의 설비를 원주 본사에 들여왔다.
애플라인드는 온전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능성 스포츠의류 브랜드다. 애플라인드 관계자는 “국가대표 및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할 때 애플라인드의 기능성 이너웨어를 선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