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 모피, 승용차 등의 특별소비세 탄력세율 적용기간을 연말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모피, 화장품 등에 대한 특소세 탄력세율 적용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피업계는 특소세인하 연장 발표에 따라 올시즌 말까지 효율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지만 모피의류의 특소세 폐지안을 지속적으로 상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