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 담은 'Her Scent' 공개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전개하는 브랜드 '모에(MOE)'가 2019 S/S 캠페인 ‘Her Scent’를 공개했다. 이번 S/S 캠페인은 기분 좋은 봄바람, 청명한 푸른 하늘, 싱그러운 나뭇잎,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 등 자연이 주는 편안함, 그리고 일상을 떠나 가슴 가득 숨을 불어넣어 줄 듯 한 자연의 향을 담았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연적인 컬러감과 몸의 곡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순간을 모에스럽게 표현했다.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테네리페섬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마치 자연의 향을 담은 향수같다. 여러 향수를 레이어링하면 또 다른 향이 나듯 온화한 자연광과 이국적인 식물, 배경들이 조화를 이뤄 모에의 S/S 컬렉션을 새롭고 향기롭게 표현했다. 셀린느, 필립림 , 르메르 등 명품브랜드 뮤즈로 활동한 유명 모델 다니엘라 코치아노바가 모에의 뮤즈로 이번 시즌 함께했다.
특히, 모에 리조트 컬렉션은 보다 웨어러블해졌으며 휴양지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졌다. 모에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컬러감를 중점으로 과하지 않고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세련되게 또는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하였다”라고 말했다. 모에(MOE) S/S 캠페인은 모에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 SNS를 통해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