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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이 올 봄 신규브랜드 입점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지난 13일 스트리트 편집샵, SPA, 여성 커리어 등 다양한 파트에서 신규브랜드를 유치, 봄맞이 MD를 본격화했다. ‘원더플레이스’, ‘미쏘’, ‘캐리스노트’, ‘LAP’ 등이 새로 3월 입점했다.
원더플레이스는 남성의류, 여성의류, 잡화, 액서사리, 코스메틱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 토탈 편집샵으로 약 180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미쏘는 20~40대까지의 여성을 위한 상품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마리오아울렛 주변의 오피스 상권에 맞춘 비즈니스룩으로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리스노트’는 품위와 자유로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편안한 코디네이트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모던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하모니 벚꽃축제 2019’를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금천구민과 G밸리 근로자들이 함께 하는 벚꽃나들이 행사다. 벚꽃의 인문학적, 철학적 관점을 공연과 시각적인 예술의 결합을 통해 풀었다. 5일 저녁 7시 30분 ‘금천을 주제로 구성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주민참여 경연대회인 ‘우리동네 슈퍼스타’, 금천 하모니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