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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어반 빈티지 캐주얼 ‘시리즈’가 ‘Made in Korea'를 주제로 한국적 트렌드를 담아낸 매거진 25호를 출시해 화제다. 시리즈 매거진 25호는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새롭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국적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다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템플스테이, 조선과 고려의 자기, 한옥 등을 우리나라의 고전적 라이프스타일로 재조명했다. 더불어 잡화점의 개념을 다시 잡고 있는 ‘오르에르 아카이브’, ‘포인트오브뷰’와 필기구 ‘모나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로우로우’ 등을 소개하며 현재 한국인의 삶도 돌아본다. 프로젝트 렌트에서 토종벼를 전시해 반향을 이끌어냈던 ‘우보 농장’과 ‘담비의 차실’을 통해 현대인들이 우리의 것을 바라보는 시각을 풀어냈다.
한경애 코오롱FnC 시리즈 총괄 전무는 “이번 시리즈 매거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것이 신선하고 한편으로는 짜릿하기까지 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25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시리즈는 오프라인 매장과 코오롱몰에서 시리즈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거진을 증정한다.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오프라인 매장과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11번가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매거진 구매고객에게는 시리즈 19SS 화보의 배경이 된 미얀마의 전통의상 ‘론지’를 증정한다. 가격은 1만4000원이다.
한편, 시리즈 매거진은 시즌 별로 발행되며 소비자의 관심사를 통해 시리즈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감성적으로 제안하면서 고정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층도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