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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매장이 동대문 두타몰 내 1층에 5일 리뉴얼 오픈한다. 나이키 매장은 약 1000㎡(약 300평) 규모다. 전 카테고리가 라인업돼 ‘최상위 컨셉 스토어’인 ‘나이키 스포츠(Nike Sports)’ 매장을 구현했다. 심야영업 매장인 나이키 두타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패션, 애슬레저에 관심이 많은 1030 소비자가 타겟이다.
우드와 화이트 톤의 여유롭고 모던한 스타일로 꾸몄다. 스포츠웨어, 러닝, 요가, 트레이닝, 농구, 조던 등 폭넓은 MD 상품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근 선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 조던 시리즈 등 한정 수량의 라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타몰 관계자는 “동대문 상권 강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할인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이키 매장에서 4월 한 달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두타 상품권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타몰 인스타그램에서는 나이키 리뉴얼 오픈 기념 30만원 상당의 나이키 풀세트를 증정하는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 고객 대상 ‘원스톱 셀프 택스리펀드(Tax Refund)’과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 시, 4월 한 달간 서울 시내 호텔 및 인천 김포 국제공항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