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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대표 최경민)가 유람선에 자전거 패키지를 제안하며 향기로운 봄기운을 이어간다. 이번 패키지는 5일부터 시작된 여의도 봄꽃축제와 밤 도깨비 야시장 개장과 맞물려 인기를 더한다.
자전거 패키지는 한강의 낮 풍경을 감상하는 ‘봄꽃 스토리 패키지’와 선상 만찬을 즐기는 ‘런치 피크닉 패키지’ 두 종류로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자전거를 직접 들고 나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여행객이나 자전거 대여가 복잡한 해외여행객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패키지”며 “여의도 봄꽃축제와 밤 도깨비 야시장을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