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김일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캐릭터 노라조와 이색 콜라보를 진행해 화제를 불러 모은다. 노라조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의 콜라보를 제안한다. 이는 지난해 선보인 ‘스파오 X 김혜자’ 혜자템에 이은 것이다. ‘가성비 콜라보 시리즈’ 2탄 격으로 사이다 같은 시원함과 함께 가요계 내 가성비 좋은 가수로도 유명하다.
스파오는 지난 26일, ‘스파오 X 노라조’ ‘쿨테크’ 시리즈 중 가벼운 소재와 쿨테크 가공을 통해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제안되고 있다. ‘쿨진’과 생활 중 발생되는 땀과 수분을 흡수,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필수템 ‘내의’를 1차로 선보였다. 이어 스포츠웨어,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반바지, 래쉬가드 등 쿨(cool) 가성비 갑 여름철 기능성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노라조는 이번 콜라보 참여를 기념 ‘슈퍼맨’을 개사해 직접 부른 CM송으로 ‘쿨내 나는 콜라보레이션’에 흥을 더했다. 노라조가 부른 ‘스파오 쿨테크송’은 내달 초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스파오는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인 ‘스파오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5월 6일까지 진행, 데일리와 나들이룩 필수템 셔츠와 자켓, 트렌치 코트 등 봄 아우터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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