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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브랜드 모델 박보검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쿠션을 강조한 ‘퀀텀’을 언박싱(박스 풀기)하는 광고 영상으로 홍보한 방법이 먹혀들었다고 분석했다.
퀀텀 워킹화는 광고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출시 한 달 만에 1만 5천족이 판매되면서, 현재 3번째 재주문한 상태다. 아이더는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언박싱’ 컨텐츠를 퀀텀 운동화 홍보에 접목했다. 언박싱 영상은 박스 안에 들어 있을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제품을 실제로 구매하지 않아도 제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 있다.
아이더는 퀀텀 쿠션이 광고 영상을 본 소비자들을 설득했다고 판단했다. 퀀텀 쿠션은 충격을 흡수하고 탄성으로 다시 뛰어오를 수 있도록 도와, 퀀텀을 신은 사람이 덜 피로하게 한다. 바깥부분에는 고어텍스 소재를 써 운동화 내부 습기가 빨리 말라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