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쾌적한 인견 속옷으로 여름 겨냥
비비안, 쾌적한 인견 속옷으로 여름 겨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영비비안(대표 남석우)의 브랜드 ‘비비안’은 인견 소재를 활용한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짜여진 천연 섬유로 촉감이 부드럽고 시원한 여름용 소재다. 섬유 조직에 요철이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비비안의 인견 브라는 소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쾌적함을 준다. 컵 부분을 매끄럽게 디자인 했다. 날개는 안쪽으로 말아 봉제해 여름철 얇은 겉옷에도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매일 입기 좋은 블랙과 스킨 컬러로 출시됐다.
인견은 여름철 런닝과 팬티에도 자주 쓰이는 소재다. 남영비비안의 남성 브랜드 ‘젠토프’는 인견 원단을 활용한 런닝과 드로즈 세트를 출시했다. 젠토프의 인견 런닝과 드로즈는 성글고 다소 거친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다.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그레이와 블루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남영비비안 디자인팀 강지영 팀장은 “인견은 특유의 까슬하고 시원한 촉감이 장점인 소재"라며 “무더운 여름철 기능성 냉감 소재만큼이나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