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 중동점에 컨템포러리 컨셉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를 오픈한다. ‘더한섬하우스’는 ‘타임(TIME)’, ‘마인(MINE)’, ‘시스템(SYSTEM)’ 등 ‘한섬’ 대표 11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핵심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더한섬하우스에 입점하는 11개 브랜드는 컨템포러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해 롯데백화점의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 매출은 7.8%,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10.7% 신장해 컨템포러리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브랜드별로 컨셉을 나누어 2개 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2층 ‘더한섬하우스 라이브(LIVE)’ 매장은 영캐주얼 브랜드인 시스템, ‘에스제이에스제이’, ‘오즈세컨’, ‘톰그레이하운드’, ‘세컨플로어’, ‘덱케’를 운영한다. 3층 ‘더한섬하우스 아카이브(ARCHIVE)’ 매장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인 ‘타임’, ‘마인’, ‘더캐시미어’, ‘레트바이티 등이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정현석 중동점장은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지역 점포인 중동점이 업계 최초로 한섬 컨셉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빨라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리딩 브랜드를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는 ‘더한섬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24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에코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