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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트렌드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필드 의상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남성들은 반바지를 입고, 여성들은 긴 바지를 찾는다.
여성 골퍼들은 필드에서 대부분 큐롯 스커트를 입었지만, 최근 인식이 바뀌어 ‘나를 위한 편안한 패션’이 각광받는다. 골프웨어 힐크릭은 유행에 맞춰 짧은 바지와 긴 바지를 모두 제작했다.
짧은 바지인 ‘카나비 디테일 쇼트 팬츠’는 연보라색을 띠며, 입기 편한 면 스판 소재로 만들었다. 허리 부분을 물결 모양으로 마무리한 점이 특징이다.
‘스트레치 부츠컷 팬츠’와 ‘헨리 스키니 팬츠’는 복고 유행에 맞춰 디자인한 나팔 바지와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게 설계한 스키니 바지다. 잘 늘어나는 소재를 써 편하게 스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