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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적 섬유패션도시로 발돋움하는 대구시가 캐
릭터를 제작, 3월중 공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관계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패션이’라는
캐릭터를 확정, 이달중 각급기관단체, 시민단체, 언론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감을 주고
시민들의 애착과 아낌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로
‘패션이’를 확정했다”고 밝히고 “대구시가 세계적
섬유·패션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키 위해 모형 스티커를
제작, 각급 기관단체, 초·중·고교에 배부하는 등 범시
민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이번에 확정한 캐릭터 ‘패션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비천상(飛天像)문양의 미적감각을 섬유패션도
시 대구시의 이미지와 조화되게 형상화한 것이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