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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탄탄한 소모방기업중 하나인 왕벌(대표 허
정우)이 회사명을 ‘아즈텍’(AZTECH)으로 변경하고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아즈텍은 섬유에 관하여 A부터Z까지 텍스타일 테크놀
러지를 보유한 기업이란 의미로 21세기를 주도하는 기
업으로 섬유에서 환경까지 인류미래를 위한 완벽한 기
술을 개발하겠다는 뜻이다.
따라서 상호는 아즈텍으로 하면서 브랜드로 ‘왕벌텍스
타일’로 사용할 방침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서 개인 창업투자에 10억원, 네텍에
7억원, 한국통신카드인 KD넷에 7억원, 환경친화기업인
나노세라믹에 자금투자를 하는 등 긍정적인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사업다각화는 투자이익발생을 통해 무차입경영
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며 앞으로 부채비율 0 %를 목
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즈텍은 인터넷텍스타일 업체로 변신을 추진중인
데 우선 내부적으로 e-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
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아즈텍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든지 생지현황파악과
몇 개 회사와 합의, 임방회사의 얀까지도 판매하고 있
다.
빠르고 소롯트, 다품종으로 변화하는 시장흐름에 맞추
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기본물로 분류된 제품은 과
감히 스톡생산으로 1일 딜리버리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아즈텍은 연간 매출액대비 10%이상의 설비투자와
기술개발, 환경친화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ISO14000인
증추진 등 지속적인 R&D투자로 설비자동화와 연구소
설립 등 노력으로 계속적인 성장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
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