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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대표 김귀열)의 ‘레노마’가 지난 17일부터
여름신상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테스트마켓에 돌입했다.
‘레노마’는 지난주 봄상품소진율이 38%에 이르면서
여름상품 조기 출하를 통한 판매활성화를 도모하고 있
다.
여름상품 판매반응도에 따라 리오더물량 및 스타일 개
발에 주력한 상품출하로 이익극대화를 추구한다는 것.
이와 함께 이번 봄시즌 소진율을 60%대로 설정하고 목
표달성을 위한 물량출하 전략을 수립중이다.
특히 투피스, 원피스를 4월 세일기간시 대고객 서비스
개념의 기획물로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레노마’가 1차로 선보이고 있는 여름신상품은 트랜
디한 린넨 리버시블을 사용한 자켓, 베스트, 원피스, 스
커트 등 4아이템으로 복고풍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박스라인을 기초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클래식 상품군을
제시하고 있으며 블랙컬러의 비중을 줄이고 파스텔톤의
컬러감이 주를 이루며 포인트로 핑크, 바이올렛, 그린
등이 사용.
한편 ‘레노마’는 여름 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프린
트물을 중점 선보일 예정이며 “techno movement”란
테마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단품 아이템을 제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