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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서초에서 강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휠라코리아는 1999년 건립한지 20년 만에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동구 천호동으로 사옥을 옮겼다. 천호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에 입주해 분산된 조직을 하나로 뭉쳤다. 휠라코리아는 임직원 수가 늘면서 이전하기 전까지 일부 직원은 서초 사옥 주변 사무실을 임대해 근무했다.
신사옥은 ‘스마트’한 근무환경도 갖췄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연결통로로 건물에 진입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쉽게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층 내부를 꾸몄다. 공용공간과 편의시설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코리아 임직원은 사옥 이전으로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직 문화가 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