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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데67’ 주인공 김명림 이사가 최근 nSF패션사업
부의 패션전문 컨설턴트로 전격 영입됐다.
하라패션의 ‘윈’,‘F 컬렉션’ 디렉팅과 ‘레지데 6
7’총 지휘를 맡았던 김명림이사는 최근 nSF 패션사업
부의 신규브랜드 ‘어바우트 허 (Abiut Her)’디렉팅과
함께 베네통코리아의 이태리캐주얼 ‘시슬리♬의 국내
제작부분의 전문 컨설턴트를 맡게된다.
‘어바우트’는 올해 nSF와 홍선표이사가 손잡고 런칭
한 남녀 캐릭터 정장라인. nSF측은 김명림이사가 어바
우트의 여성라인 ‘어바우트허’를 통해 패션지식과 폭
넓은 감성을 통한 기획력으로 풍부한 상품구성과 유니
크한 오리지널리티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베네통의 시슬리에 대해서는 국내 제작부분의 컨
설팅을 맡아 트랜드 그룹을 보강할 예정이다.
nSF측은 패션전문디렉터와 패션업체의 결합으로 화제
를 모은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함께 런칭한 ‘구호’가
큰 성공을 보임에 따라 이번 김명림이사의 영입으로
‘어바우트’ 성공에서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